제 목 : 知 見
출판사 : 도서출판 부다가야
출간일 : 불기 2538년 10월 15일인쇄(1994년)
불기 2538년 10월 25일발간
知見, 옳게 알고 바르게 보는 지혜
인생 운명에 대한 명쾌한 해답은 그가 깨닫는 일이다.
소망을 풀고 싶거든 그대가 소망에 상응하는 일을 지금 이 순간 실천에 옮기는
일이다. 만약 행운을 독점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가장 가까운 부모와 인척에게
봉사해보자. 『헌신의 날』이것이 만족과 행운이 나의 시녀가 되는 길이다.
책소개
독자님께 드리는 말씀
이 책은 인간의식의 최고 절정으로 만들어진 말과 글자들의 알맹이를 알고 싶어 하는 마음들에게, 이 얘기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진실을 쉽게 이해하는데 조언이 될까 해서 썼습니다. 주제의 내용을 다소 일관성 없는 산문형식으로 취했습니다. 책자의 이름을 ‘지견(智見)’이라 한 것은, 세상에는 무엇이나 제 것이 제일이라 하는 유형이 많기 때문에 초학들은 참 진리의 정통성을 종잡을 수 없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옳게 알고 바르게 본다.’ 는 뜻에서 ‘지견’이라 했습니다. 우주가 이미 증명한 바와 같이 사람으로서 더 이상 있을 수 없는 가장 높은 의식과 만 가지 덕을 완성하신 분의 이름을 불교에서는 부처님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분의 앎과 봄을 기준으로 하여 일체 모든 진리를 보아야 합니다.
부처님의 지견, 불지견(佛智見)은 외형도 보고 그 내면의 영혼도보고 압니다. 우리는 겉모양조차도 실제와 같이 보지 못할 뿐더러 그 내면의 세계는 더욱 말할 것이 없습니다. 부처님은 전체를 보고 진실 그대로를 다 아십니다. 시공(時空)의 안팎을 달관했고 인간의 마음도 투시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없는 깨달음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부처님의 명쾌한 지견을 통하여 만법을 보고 알아야 합니다. 천상천하에 이 이상 없는 불지견(佛智見)의 의미를 우리 함께 나누어가지는 옳은 생각과 바른 사유를 두서없이 역설하였습니다. 이 책의내용 가운데 음양오행생원설과 도화품 그리고 천부경, 삼국유사 소견 등은 소생의 저서 (공·무·허)에 실린 것을 좀 더 새롭게 정서해서 밝혔습니다. 그러나 세련되지 못한 문맥의 껄끄러움과 문장력의 미숙함을 통감하면서 오로지 독자님들의 슬기로운 독해력에 만 가지 부끄러움을 감추면서, 대한기획 김 사장님과 출판부 회원님들의 숨은 노고마저 숨기렵니다.
저자 천명일
주요목차
·서문
·한자(漢字)의 광의설(廣義說) 9
·진리의 삼대원칙으로 보는 아리랑의 고향 13
천자문의 유래와 그 특성 17
음양오행생원론 23
한자의 오의(五意) 27
학설표현법 28
·한자의 철학성(哲學性) 31
우주의 뿌리얘기 35
한자의 성은 음양오행상보성을 가졌다. 39
도화품 53
·숫자(數字)의 기원(起源)과 개성(個性) 57
신농복희와 하도낙서 57
숫자의 개념설 71
·천부경(天符經) 85
·단군신화에 대한 소견(所見) 103
·아국지론(我國知論) 117
·공자념의 지견(智見) 123
안자와 자장 123
세령강론 134
·관자재(觀自在) 143
정구업진언 143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147
개경게 150
개법장진언 150
천수천안관자재보살 151
우리말 반야심경 153
·대반야경과 불교탄생 이야기 157
반야경과 반야심경 157
삼대불제자의 밀행 161
·불국지견(佛國知見) 169
산천지명의 메아리 169
금강산, 토함산, 석굴암 자성론 175
몰라와 알다 179
·애류망령(愛流亡靈)과 천명(天命) 185
정사의 저쪽 185
천명얘기 193
숙명의 과보 198
·심청전 성도기(沈淸傳 成道記) 203
·부처님의 신통 213
·은문사 족하상(운문사 족하상) 239
·쌍계유정시(쌍계유정시)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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